(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 20주년을 맞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재상영된다.
타이타닉은 비극 속에 침몰한 ‘세기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타이타닉은 약 2조 1853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전세계 역대 흥행 수익에서 12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바타’ 개봉 후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이 영화는 1912년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당대 꿈의 배라고 불렸던 ‘타이타닉 호’가 탐사대들에 의해 세상에 발견되면서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비극적인 스토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며 시작된다.
17세기 엄격한 사회 질서에 숨막혀 하는 미국 상류층 로즈(케이트 윈슬렛)와 배가 출발하기 전 부두의 선술집에서 도박으로 운 좋게 ‘타이타닉호’의 3등실 티켓을 얻은 가난한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숨막히는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이후 그들의 금지된 사랑은 ‘타이타닉호’ 침몰조차 갈라놓을 수 없었던 세기의 로맨스가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06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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