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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가상화폐 해킹 시도…이미 수백억 원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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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국정원이 “북한이 가상화폐를 계속 해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가상화폐 해킹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정보원 측은 “가상화폐 탈취 위해 입사지원서로 위장해 해킹메일을 발송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수백억 상당 국내 가상화폐를 탈취했다고도 했다.

지난달 9일 북한은 가상화폐를 얻기 위해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채굴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김정은 북한 대표 / 뉴시스
김정은 북한 대표 / 뉴시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에일리언볼트(AlienVault)’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배포된 이 악성코드는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 모네로를 채굴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채굴된 가상화폐는 자동으로 북한 김일성 종합대학 서버 도메인으로 보내진다.

일련의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며 앞으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여 및 활동, 그리고 남북 관계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Tag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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