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남다른 자태로 여심 저격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남다른 자태로 시선을 끈다.
 
최근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EG profile. (Photo by Dongwook Lee) #illusionist #illusion_artist #eg #201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결은 남다른 자태를 뽐내며 모처에 앉아있다. 그의 이러한 자태는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인 이은결은 ‘일루셔니스트’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0년 초연 이후 총 900회 이상의 단독 공연, 누적 관객 90만명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는 그의 공연 ‘THE ILLUSION’은 월드 클래스 이은결의 스펙타클한 마술과 휴머니티를 담은 스토리가 더해진 매직쇼로 유명하다.
   
이 공연은 이은결의 20년 마술 내공의 총 집약체로 일반적인 고전 마술의 나열이 아닌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예술적 상상력, 새로운 기술이 잘 접목된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미디어 아트, 드로잉, 마임뿐 만 아니라 두 손만을 이용해 선보이는 ‘섀도 일루션‘, ‘핑거 발레’ 그리고 초대형 스케일의 ‘상상의 나무’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들이 모여 하나의 환상을 만들어 내는 그의 공연.
 
이러한 이은결의 공연은 ‘일루셔니스트’라는 별칭을 납득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이정범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