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OST 앨범 2월 6일 발매…오늘(30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저글러스:비서들’의 OST 앨범이 드라마의 감동을 그대로 담고 찾아온다. 

30일 ‘저글러스’ OST 제작사인 더그루브컴퍼니 측은 “KBS2 드라마 ‘저글러스’ OST 음반이 오늘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본 앨범은 2월 6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마다 삽입돼 몰입도를 높인 가창곡 8곡과 14곡의 연주곡(BGM)까지 총 22곡의 트랙이 수록됐다.

‘저글러스’ OST 가창자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소연(라붐), 에브리 싱글 데이(Every Single Day), 민서, DK(디셈버), 유권(블락비)&로시, 심규선, 김국헌(마이틴), 구하라 등 다양한 보이스 컬러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신나는 레트로 팝 스타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킨 소연(라붐)의 ‘Cosmic Girl’부터 사랑을 불러오는 마법의 노래 에브리 싱글 데이의 ‘Get Me Now’, 신예 음원 강자 민서의 ‘질투하나봐’, 감성 발라더 DK(디셈버)의 ‘바람과 추억이 만나 잠시 그리운 거라면’, 썸 타고 있는 남녀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표현한 유권(블락비)&로시의 ‘애기애기해’로 드라마 주인공들의 상황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

또한 심규선의 짙은 감성이 담긴 ‘도시의 천사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김국헌(마이틴)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너 밖에 모르고’, 밝은 멜로디와 청아한 보이스 구하라의 ‘좋은 날에’ 등과 드라마 ‘저글러스’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 시킨 연주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저글러스’ OST 앨범은 국내 인기 보컬리스트들은 물론 OST계의 감성 저격수로 불리는 음악감독 문성남이 참여해 소장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저글러스’ OST 정규 앨범은 30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2월 6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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