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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사건]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이 당시 저지른 충격적 범죄 사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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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16년 5월 신안군 흑산면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범인은 학부모들이었다.
 
당시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피해 여교사는 평소 자주 가던 흑산도 우체국 앞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학부모가 술을 권하는 바람에 주인을 포함한 학부모 2명 및 지역민 1명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술을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억지로 계속 술을 권해 만취상태로 만든 후에 학교 관사로 데려가 3명이 피해자를 차례로 윤간한 사건이다.
 
사건의 조사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몇 가지 더 드러나는데, 2007년 대전의 한 원룸에 침입해 20살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제압하고 성폭행한 미제사건 범인의 DNA와 39세 김씨의 DNA가 일치해 과거의 성폭행 사실까지 드러났다.

그래픽=뉴시스
그래픽=뉴시스

 
더우기 사건 당시 이씨가 피해자를 윤간하던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더욱 충격을 줬다. 이로 인해 피해 여교사는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외상 후 스트레스 피해까지 당하게 됐다.
 
특히 당시 한 주민의 발언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디 있나. 어린 애도 아니고..."라며 피해자인 여교사가 학부모를 유혹한 것처럼 발언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 발언을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의 눈총으로 마을에서 정상적으로 살기 어렵게 됐다.
 

오늘 중형 선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정도 처벌로도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교권을 침해하고 여성의 인권을 유린해 지우기 어려운 상처를 준 인면수심의 범죄에 대해 더 가혹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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