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16년 5월 신안군 흑산면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범인은 학부모들이었다.
당시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피해 여교사는 평소 자주 가던 흑산도 우체국 앞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학부모가 술을 권하는 바람에 주인을 포함한 학부모 2명 및 지역민 1명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술을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억지로 계속 술을 권해 만취상태로 만든 후에 학교 관사로 데려가 3명이 피해자를 차례로 윤간한 사건이다.
사건의 조사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몇 가지 더 드러나는데, 2007년 대전의 한 원룸에 침입해 20살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제압하고 성폭행한 미제사건 범인의 DNA와 39세 김씨의 DNA가 일치해 과거의 성폭행 사실까지 드러났다.
더우기 사건 당시 이씨가 피해자를 윤간하던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더욱 충격을 줬다. 이로 인해 피해 여교사는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외상 후 스트레스 피해까지 당하게 됐다.
특히 당시 한 주민의 발언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디 있나. 어린 애도 아니고..."라며 피해자인 여교사가 학부모를 유혹한 것처럼 발언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 발언을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의 눈총으로 마을에서 정상적으로 살기 어렵게 됐다.
오늘 중형 선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정도 처벌로도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교권을 침해하고 여성의 인권을 유린해 지우기 어려운 상처를 준 인면수심의 범죄에 대해 더 가혹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지난 2016년 5월 신안군 흑산면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범인은 학부모들이었다.
당시 사건의 개요를 살펴보면 피해 여교사는 평소 자주 가던 흑산도 우체국 앞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학부모가 술을 권하는 바람에 주인을 포함한 학부모 2명 및 지역민 1명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술을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억지로 계속 술을 권해 만취상태로 만든 후에 학교 관사로 데려가 3명이 피해자를 차례로 윤간한 사건이다.
사건의 조사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몇 가지 더 드러나는데, 2007년 대전의 한 원룸에 침입해 20살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제압하고 성폭행한 미제사건 범인의 DNA와 39세 김씨의 DNA가 일치해 과거의 성폭행 사실까지 드러났다.
더우기 사건 당시 이씨가 피해자를 윤간하던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더욱 충격을 줬다. 이로 인해 피해 여교사는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외상 후 스트레스 피해까지 당하게 됐다.
특히 당시 한 주민의 발언 "여자가 꼬리치면 안 넘어갈 남자가 어디 있나. 어린 애도 아니고..."라며 피해자인 여교사가 학부모를 유혹한 것처럼 발언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 발언을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의 눈총으로 마을에서 정상적으로 살기 어렵게 됐다.
오늘 중형 선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정도 처벌로도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29 1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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