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 그는 누구?…‘당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과 고문 기술자, 배후 등을 추적했다.
 
이번 방송에선 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이 당시 1심을 맡았던 판사였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과열되고 있다.
 
특히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 여상규 의원 측의 짜증섞인 반응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켰다.
 
여상규 의원은 현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의원으로서 재직 중이다.
   
한나라당 시절인 18대 국회부터 현재(20대 국회)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3선 의원인 것. 한번하기도 힘든 국회의원을 3선 이상 했으니 나름 로열로드를 걸어온 인물이라 평할만 하다.
 
최근 자유한국당은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검사 출신 4선 김재경 의원을 선임했다. 이밖에 사법개혁특별위원회를 포함한 17명의 비상설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쳤다.
 
한국당 사개특위 위원으로는 여상규·염동열·이은재·장제원·윤상직·곽상도·강효상 의원 등이 선임됐다. 앞서 언급한 여상규 의원이 포함된 것.
 
과연 어떤 사법개혁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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