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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백화점 2M 추락사고, 60대 남성 끝내 사망…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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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 목동 승강기 추락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에서 승강기가 2M 추락해 60대 승객이 중상을 입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백화점 6층에 멈춘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2M가량 추락한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당시 승강기에는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당시 사망한 조 모 씨는 승강기에서 내리려다가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을 입었다.
 
바로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행복한백화점/ 양천소방서
행복한백화점/ 양천소방서
 
나머지 승객 19명은 승강기에 갇힌 채 15분 후에 구조됐다.
 
경찰은 승강기 관리업체 관계자 3명과 목격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어 승강기 관리업체와 건물 관리인 등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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