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쯤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공사현장 57층에서 유리 설치작업을 하던 중 외부작업대 1기가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작업대에 타고 있던 인부 3명이 추락해 숨지고 지상에서 작업 중이던 다른 인부 1명이 추락 낙화물을 맞아 숨졌다.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안전작업 승강기를 들어 올리는 중 추락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승강기와 건물 콘크리트 외벽을 연결하는 고정 작업 볼트가 탈락했거나 파손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2 1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