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프분석] 가상화폐 이더리움-제트캐시-퀀텀-모네로-이더리움 클래식-대시-라이트코인-비트코인캐시 등 평균 이상 과열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시세와 달러화거래소 시세 차액을 통해 김치 프리미엄을 점검했다.
 
8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시세로 비교한 결과 이더리움이 50.8%로 가장 높았고, 비트코인 골드가 31.7%로 가장 낮게 나왔다.
 
국내 가상화폐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김프는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6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비트코인이 방송된 이후 오히려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프는 이더리움 50.8%, 제트캐시 49.7%, 퀀텀 49.1%, 모네로 48.7%, 이더리움 클래식 48.7%, 대시 48.5%, 라이트코인 48.3%, 비트코인캐시 48.2%, 리플 45.2%, 비트코인 44.7%, 이오스 41.1%, 비트코인 골드 3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프 평균치는 46.2%로 이더리움, 제트캐시, 퀀텀, 모네로, 이더리움 클래식, 대시,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의 평균 이상 과열된 상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시세와 달러화거래소 시세 차액을 살펴보면 비트코인 7,695,562원, 비트코인캐시 1,284,634원, 이더리움 622,783원, 대시 606,599원, 제트캐시 397,125원, 모네로 206,357원, 라이트코인 139,818원, 비트코인 골드 82,433원, 퀀텀 31,297원, 이더리움 클래식 19,097원, 이오스 4,352원, 리플 1,299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프가 높다는 것은 달러화거래소 시세에 비해 빗썸 가상화폐거래소 시세가 높다는 것으로 그만큼 해당 코인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열기가 과열돼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실제 차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해당 차액만큼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것이므로 단순히 퍼센트만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김치프리미엄이 높은 가상화폐 혹은 차액이 크게 차이나는 가상화폐는 시세가 급락할 경우 손해도 크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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