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정치부회의’ 남북 판문점 연락채널 ‘재개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오늘 오후 남북 판문점의 연락채널이 재개통됐다.
 
3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오늘 오후 3시 30분경 재개통 된 남북 판문점의 연락채널에 대해 다뤘다.
 
2년 가까이 끊어져있던 남북 판문점 연락 채널이 오늘 오후 재개됐다. 그간 우리가 보통 오전 9시, 오후 4시에 연락을 취해왔으나 연락이 없었던 북측이 연락을 재개한 것이다.
 
그러나 통일부에 따르면 앞서 북한은 예고한 바와 같이 우리 시간으로 오후 3시 30분경에 먼저 전화를 걸어왔다고 한다.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반발로 북한이 연락채널을 끊은 이래 사실상 1년 11월만에 복원이 된 것이다.
 
약 20분동안 통화가 이루어졌으나, 통신선이 원활하지 않아 실제 대화를 주고받은 시간은 이보다 짧은 것으로 보여진다.
 
통일부는 구체적인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첫 통화내용은 통성명이었다고 한다. 이어 통신선을 점검하는 등 상호 접촉을 가졌다고 알렸다. 즉 전화나 팩스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확인한 것이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쳐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쳐
 
오늘 양측의 연락채널이 재개되었으니 이를 통해 수일 내 회담 일시 및 장소, 의제 등 구체적 사안을 논의 할 것으로 보여진다.
 
JTBC ‘정치부회의’ 는 매주 월-금 오후 17시 10분에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