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가 언급됐다.
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연결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새해 첫 출근길, 일상이 시작됐다”면서“미세먼지도 줄고 남북 관계도 맑아졌다”며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신년사를 언급했다.
뜻밖에도 김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기 때문.
선수들 파견까지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한 것에 대해 김pd는 “해빙 모드 된 거 아니냐”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 강원지사는 “사실상 참가선언 한 것”이라면서 “평창 올림픽 마지막 핵심과제 찾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곧 발표할거란 얘긴 들었지만 표현방식은 전례가 없을 정도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최 강원 지사는 “실무협상 남았지만 적극적인 흐름으로 봐서는 평창 참가할 가능성이 100프로라 생각이 든다, 안전한 평창 올림픽에 이어, 유일한 남북한 대화의 징검다리 역이 될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02 0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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