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막말 논란’으로 최고위원직을 박탈당한 류여해가 지난 18일에는 “홍대표는 여자를 무시하는 마초가 맞다”라고 발언해 화제다.
이에 마초의 뜻이 무엇인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초(macho)는 에스파냐어로 남자를 뜻한다. 우리가 흔히 일컫는 마초는 마초증후군을 가진 남성을 뜻한다. 마초증후군은 지나치게 여성을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성차별주의자 또는 남성 우월주의자를 일컫는 심리학 용어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남성을 의미하는데, 마초증후군은 이러한 남성적 기질을 지나치게 강조해 남자로 태어난 것이 마치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특권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는 일련의 증상 또는 그러한 행태를 가리킨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용어로 굳어지지 않고 마초콤플렉스와 혼용되기도 한다.
마초의 두드러진 특징은 덩치가 크고 근육질이며, 정력이 센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날카롭고 부리부리한 눈매, 매섭고 강인한 인상, 빳빳하게 다림질한 와이셔츠의 칼라, 우람하고 억세 보이는 가슴 등 튼튼한 남성적 이미지는 모두 자랑거리가 되고, 자기 우월론의 바탕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성향이 여성들을 비하하거나 공격함으로써 여성을 남성의 지배 대상으로 삼는 성차별주의 또는 지나친 남성우월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바로 마초증후군이다.
이에 마초의 뜻이 무엇인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초(macho)는 에스파냐어로 남자를 뜻한다. 우리가 흔히 일컫는 마초는 마초증후군을 가진 남성을 뜻한다. 마초증후군은 지나치게 여성을 비하하거나 공격하는 성차별주의자 또는 남성 우월주의자를 일컫는 심리학 용어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남성을 의미하는데, 마초증후군은 이러한 남성적 기질을 지나치게 강조해 남자로 태어난 것이 마치 여자를 지배하기 위한 특권이라도 되는 듯이 행동하는 일련의 증상 또는 그러한 행태를 가리킨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용어로 굳어지지 않고 마초콤플렉스와 혼용되기도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8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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