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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수사팀, 공식 발족 참여연대 측 고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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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다스 비자금 수사팀이 공식 발족하여 본격적인 고발인 조사를 2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서울동부지검은 26일 "참여연대 측 고발인 조사를 28일 오전 9시30분에 하기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날 검찰은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을 공식 발족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7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스가 수입 원자재 가격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의혹 등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 성명 불상의 다스 실소유주, 이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은 다스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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