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참여연대는 정부가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2019년 예산안을 발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당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참여연대는 2018년 대비 예산안이 9.7% 증가한 점을 ‘확장적 재정 운용’이라는 방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반적으로 복지 확대를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이나 좋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등 측면에서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복지 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7조 6천억 원 늘었으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예산도 9만4천개를 창출하도록 편성돼 2022년까지 34만개를 만든다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1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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