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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위해 산업기능요원 15,000명 배정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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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병무청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나섰다.
 
26일 병무청은 2018년에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15,000명을 7,100여개 병역지정업체에 배정한다고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군 필요인원을 충원하고 남는 자원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제조·생산인력으로 지원하는 대체복무 제도로써 복무기간은 현역병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6개월이며, ‘17.11월말 현재 7,130개 업체에 25,958명이 복무하고 있다.
 
2018년도 배정인원 15,000명 중 현역병입영대상자는 6,000명으로 기간산업분야에 5,468명, 방위산업분야에 132명, 후계농어업경영인 등 농어업분야에 400명을 배정했으며, 보충역 배정인원은 9,000명으로 지방청별 배정인원 범위 내에서 분야별 구분 없이 업체에서 필요한 인원만큼 채용한다.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청 홈페이지
 
업체별 배정인원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산업기능요원 취업정보 사이트인 ‘산업지원 병역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업체에는 개별 통보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인원배정은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기능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고졸 취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우선 배정하고 있다”라며 “이들이 해당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해 국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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