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이방인’ 추신수가 뜻밖의 철부지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JTBC ‘이방인’은 야구선수 추신수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안에서 반려견 리키, 둘째 아들 건우와 함께 공놀이를 즐기는 추신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신수는 모처럼의 휴식에 신이 난 듯 다소 흥분한 모습으로 공놀이를 즐겼고, 결국 아들 건우가 가구에 부딪히며 고통을 호소하게 됐다.
이를 본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내가 집 안에서는 뭐라고 했어. 다친다고 했지”라며 호통을 쳤고, 추신수는 하원미의 눈치를 보더니 반려견 리키를 가리키며 “엄마 얘가 자꾸 해요”라고 잘못을 떠넘겼다. 어이없는 추신수의 행동에 하원미는 “큰 추부터 혼나야 한다”며 무서운 눈길을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23 1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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