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알토란’에서 겨울 건강 밥상을 소개했다.
17일 MBN ‘알토란’에서는 ‘약(藥) 되는 겨울 자연 밥상’ 편을 방송했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올 겨울 유자만 있으면 감기 걱정 없다”며 ‘만능 유자양념’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시금치 된장국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시금치 달걀찜을 만들었다.
겨울철 시금치는 칼바람을 견뎌내 영양과 단맛이 절정에 이른다.
김하진은 포항초로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겠다고 소개해 바지락을 먼저 볶았다. 또 볶아낸 바지락에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가 시금치와 대파 그리고 콩나물을 넣어서 끓였다.
된장과 고추장을 3:1 비율로 넣는 것이 맛있게 먹는 황금비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강과 마늘을 넣었다.
김하진은 “달걀찜은 맛술을 넣어서 달걀 비릿내를 없애주고 파기름을 내서 만드는 것이 비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 미슐랭 스타 셰프 유현수는 겨울 식재료 ‘시래기’를 가지고 시래기 등갈비찜을 만든다. 또한, 색다른 무생채 무침도 보여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5: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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