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신욱(전북 현대)이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동점골과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화제다.
김신욱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1988년 4월 14일생, 만 29세다.
그는 경기도 관천 출생이며 197.5cm인 장신을 자랑한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등번호 9번으로 뛰고 있고, 소속인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는 99번으로 활약했다.
프로입단은 2009년 울산 현대로 시작했다. 이후 제공권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고 발 또한 더욱 더 날카로워지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의 패기를 뽐내고 있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2012 시즌에 리그 35경기 13골을 넣었는데 2013 시즌에는 21경기만에 14골을 넣었다. 울산 현대의 상승세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2013년 K리그 MVP를 수상했다.
2016년 3월 12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K리그 개막전에서 이재성이 코너킥으로 올린 볼을 김신욱이 피지컬을 이용한 헤딩으로 전북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결승골이 되었다.
그러나 4월 20일 벌어진 FC 도쿄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사타구니 통증을 느꼈고 검진결과 사타구니 근육 일부가 찢어진게 확인됐다. 이로인해 재활에 들어갔고 5월 중순까지 못나왔다.
부상 복귀 이후 무뎌졌던 폼이 점점 올라오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 시작한다. 7월 24일 김신욱 데이에서 득점을 성공하기도 하고, 9월 16일 상하이와의 아챔 8강전에서 원톱 선발로 나와 교체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6 2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