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향숙이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 결과를 보여주었다.
JTBC 예능 ‘믹스나인’ 첫 번째 TOP9 순위 발표식에서 처음으로 TOP 9에 안착, 종합 9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지난 10일(일) 방송된 JTBC 예능 ‘믹스나인’ 7회에선 남녀 포지션 배틀 팀 내의 합격자와 탈락자 발표가 먼저 이어진 가운데 이향숙은 보컬 포지션의 ‘아파’팀에서 활약, 쟁쟁한 실력파들 속에서도 눈에 띄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살아남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데뷔조 TOP 9 발표식에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9위를 차지, 팬들의 큰 지지지로 온라인 투표에서 강세를 보여 처음으로 데뷔조에 안착하며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때 양현석은 “믹스나인에선 방 빼란 이야기하지 않겠다”라며 응원해 주는가 하면 이향숙은 “죄송해요 제가 오늘 안 울려고 했는데 진짜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더 열심히 잘해서 이 자리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눈물의 소감을 전하기도.
한편 이향숙은 예쁜 비주얼에 성실함과 책임감까지 겸비해 점차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투표의 영향력이 큰 ‘믹스나인’에서 향후 어떤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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