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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중계…‘박지선 통역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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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통’ 박지선 통역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앞에 선다.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벤트 대회인 ‘2017 LoL 올스타전(2017 League of Legends All-Star Event)’을 8일(금) 오전 8시부터 생중계한다.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4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생중계하는 ‘2017 LoL 올스타전’의 한국 올스타 팀은 팬들의 투표로 결성된 드림팀으로, Samsung GALAXY의 ‘CuVee’ 이성진, ‘Ambition’ 강찬용, SK telecom T1 ‘Faker’ 이상혁, Longzhu Gaming ‘PraY’ 김종인과 ‘GorillA’ 강범현이 한 팀으로 출전한다. 한국 올스타 팀의 LA 소식은 SPOTV GAMES의 현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중계에는 성승헌, 이기민, 고인규, 강승현, 하광석이 참여하며, 결승에는 kt Rolster ‘Score’ 고동빈을 게스트로 초청한다. SPOTV GAMES는 이번 ‘2017 LoL 올스타전’에 경기의 흐름과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나스트롱’ 이진세 옵저버를 투입해 옵저빙을 강화하는 한편, SPOTV GAMES만의 강점인 실시간 데이터 중계를 최신 클라이언트 버전에 맞게 발전시켜 시청자들이 더욱 객관적으로 경기를 살펴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화된 실시간 데이터 중계는 시청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지표 표현 방식에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경기 초 각 라이너의 로밍이 게임 중후반보다 활발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정글러 동선과 관련된 데이터에 초점을 뒀다. ‘정글러 동선 비교’에서는 정글러의 갱킹 시도 횟수, 유효 갱킹을 비교하여 초반 동선이 실제 킬, 어시스트로 이어졌는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라인 지원 시간과 효율성, 성공률을 파악할 수 있다. ‘
 
스포티비 게임즈
스포티비 게임즈
 
다음으로 경기 중후반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바론 버프’와 관련된 데이터 지표도 획득 후 통계를 하나의 이미지로 제작해 팀이 취한 이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바론 버프 데이터’에서는 바론 버프를 획득 후 획득 팀의 3분 30초간 활동 내역 중 골드, 킬, 타워 득차를 표시하여 각 수치를 바탕으로 팀의 운영 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 경기 중간마다 실시간으로 ‘챔피언별 데미지 그래프’를 통해 특정 챔피언에게 가한 데미지, 받은 데미지, 보호막으로 막은 데미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본 그래프를 통해 보호막 스킬을 가진 유틸리티 챔피언의 스킬 활용 수치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서포터’ 포지션의 기여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획득 골드차이 그래프’는 획득한 최소, 최대 단위만을 표시해 빠르게 골드 획득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모든 데이터는 경기 종료 후 취합하여 하나의 이미지로 제공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2017 LoL 올스타전’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박지선 씨리즈’를 선보인다. ‘박지선 씨리즈는’ 지난 ‘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의 ‘오늘의 경기 추천’에서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낸 바 있는 박지선 통역이 출연하는 코너다. 시청자의 투표로 세부 콘텐츠 내용이 결정되며, ‘2017 LoL 올스타전’의 현장 답사는 물론 맛집 탐방을 비롯한 LA에서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현지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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