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4일 JTBC ‘사건반장’은 영흥도 낚싯배 충돌, 침몰 사고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3일 새벽 영흥도 낚싯배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전체 탑승자 22명 중 7명이 구조되고 사망자 13명, 실종자 2명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해경 수중구조대가 사고 72분 뒤에야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며 ‘골든 타임’을 놓쳐 인명피해가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야간 항해용 레이더가 없는 파출소 보트가 육안으로 이동했고 사고 지점까지 평균 7.5노트로 이동해 6시 42분쯤 도착했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가 컸던 이번 사고는 구조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아 구조가 아닌 인양한 것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JTBC ‘사건반장’은 월~금 오후 4시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3일 새벽 영흥도 낚싯배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전체 탑승자 22명 중 7명이 구조되고 사망자 13명, 실종자 2명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해경 수중구조대가 사고 72분 뒤에야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며 ‘골든 타임’을 놓쳐 인명피해가 늘어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야간 항해용 레이더가 없는 파출소 보트가 육안으로 이동했고 사고 지점까지 평균 7.5노트로 이동해 6시 42분쯤 도착했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가 컸던 이번 사고는 구조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아 구조가 아닌 인양한 것에 불과했다는 지적을 면키 어려울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4 17: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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