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인기 상승 후에도 여전한 알뜰함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은 한껏 인기가 높아진 김생민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김생민에“요즘 엄청나게 바빠지셨다. 예능 섭외 0순위”라며 “주변에서 한 턱 쏴라, 이런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생민은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느끼고 있다”면서도 “밥을 살만큼 검증을 받았나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개그콘서트를 한 후에 1박2일 멤버가 되고 배틀트립 MC 정도는 되어야 비로소 밥을 사는 것 아닌가”라며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아 김숙과 송은이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그러니까 안 산다는 거죠”라는 김숙의 질문에 김생민은 말 없이 코를 훌쩍였고, 송은이는 “비염으로 막아보겠다는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3 1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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