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썰전’ 유승민이 야권 통합 논의 속행을 강력히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바른정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유승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에 쓴소리를 했다.
이날 ‘썰전’ 유승민은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 최저임금 비정규직 문제 모두 아마추어같이 진행하는데 지지도가 70%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을 향한 지지도가 70%라는 것은 그만큼 대통령의 말을 믿고 수긍, 따르는 사람들의 많다는 뜻. 유승민의 의견은 하나의 개인 의견이었다.
그래도 유승민은 앞서 주장한 약속을 지켰다. 그는 올 7월, 부산 수영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토크쇼’에서 “문재인 정부를 확실하게 비판하는 유일한 야당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유승민은 “잘못하는 일이 있다면 확실하게 비판할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되는 데 힘쓰겠다는 의사를 엿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01 1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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