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현빈 주연 범죄 영화 ‘꾼’이 호주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홍콩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까지 10개국에서 연이어 개봉을 확정했다.
‘꾼’은 30일 호주와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내달 1월 북미, 7일 홍콩 마카오, 8일 베트남, 22일 대만 개봉을 확정했다.
일본 역시 개봉 예정이며 필리핀과 영국 개봉도 논의 중에 있어 해외에 있는 현빈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꾼’은 피해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범죄 사기극으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최덕문, 허성태 등이 가세한 장창원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꾼’의 인기는 무섭다. 같은 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국 100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꾼’은 일일 관객 수 20만 112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30 17: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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