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근 중국발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가 이틀 연속 이어지면 사망위험이 추가로 0.5%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장 6.96일간 미세먼지가 계속됐을 때의 추가 사망위험은 3.4%까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우리 주의의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의 농도 등급은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등 네 단계로 나뉜다.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물론, 영·유아는 특히나 미세먼지 노출 위험이 보다 높고 건강 영향도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의 ‘의약외품’인지를 확인 후 구입하는게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8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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