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늘 날씨 ‘미세먼지’에 이틀 이상 “연속 노출 피해야”… 사망에 이르기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근 중국발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가 이틀 연속 이어지면 사망위험이 추가로 0.5%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최장 6.96일간 미세먼지가 계속됐을 때의 추가 사망위험은 3.4%까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미세먼지 / 환경부
미세먼지 / 환경부

미세먼지는 말 그대로 우리 주의의 아주 작은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의 농도 등급은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등 네 단계로 나뉜다.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임산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물론, 영·유아는 특히나 미세먼지 노출 위험이 보다 높고 건강 영향도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의 ‘의약외품’인지를 확인 후 구입하는게 좋다.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지속적인 노출을 피하려면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삼가는 등의 조치가 도움될 수 있다”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미세먼지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기간에는 대규모 야외행사나 대국민 활동 일정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