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그는 누구?…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런던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버크셔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극장 음향 엔지니어, 어머니는 직장인이었다. 세 살 무렵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일터를 찾았다가 보게 된 뮤지컬 ‘쇼 보트’가 연기의 길을 걷게 된 계기였다.
 
이후 옥스포드의 세인트 에드워드 스쿨과 런던 드라마 센터 등에서 공부하며 연극 무대를 전전했다. 드라마 센터 시절엔 처음으로 BBC ‘닥터스’ 단역을 통해 TV에 출연했다.
 
   
2010년 드라마 센터를 졸업한 뒤 가장 눈여겨봐야 할 클라크의 커리어는 뭐니뭐니해도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게 된 것. 파일럿 촬영을 거쳐 동료 신인 배우였던 탬진 머천트를 대신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클라크는 이 역할을 통해 2011년 EWwy 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2015년 에스콰이어지가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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