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요원이 ‘부암동’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요원은 16일(오늘) tvN ‘부암동 복수자들(이하 부암동)’ 마지막회를 앞두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오랜만에 새로운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신선했고 즐거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나도 좋아하던 언니들과 연기 할 수 있게 돼서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진짜 저의 언니들이 돼 주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부암동 복수자들’ 속 복자클럽은 남은 복수 대상자들을 응징할 마지막 사이다 한방만을 남겨둔 상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쾌한 복수”를 예고,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복자클럽은 해랑 건설의 후계자를 꿈꾸는 이병수의 중요 미팅에 제대로 찬물을 뿌리는 통쾌한 복수를 선사했지만, 수겸)의 친모 한수지의 거짓 인터뷰까지 이용한 그의 치졸한 반격에 주춤했다. 그러나 정혜는 이병수에 이혼을 선언하며 진짜 독립을 결심했고, 백영표의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자금이 기록된 문서까지 발견하며, 쉴 틈 없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도 정체발각위기, 멤버 4인방 각자의 사정 등 여러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복자클럽은 정혜의 이혼, 미숙의 남편 포기 결심까지 더해져 이제는 거칠 것 없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6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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