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북한군 1명이 귀순 도중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군 당국은 13일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라며 “이날 오후 3시께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 측 방향으로 귀순한 것”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귀순의 움직임은 우리보다 북한 측이 더 빨리 접했다. 북한 병사가 우리쪽으로 오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북한군이 총격을 한 것. 이로 인해 해당 병사는 팔꿈치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현재 합참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지만,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13 2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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