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이혼재판 시작 ‘국·내외 각기 다른 행보 보였던 발걸음…’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랑. 이는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다.
 
9일 한 매체가 홍상수 부부의 이혼 재판 첫 기일이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고 보도한 가운데 그와 김민희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은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서 불륜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불륜 소식이 알려지며 이들을 향한 세간의 비판이 거세진 것도 사실. 이에 홍상수와 김민희는 국,내외 행사에서 다른 행보를 보였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9얼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렸던 제55회 뉴욕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는 홍상수가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뉴욕영화제에 초정 받ㅇㅆ기 때문. 특히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에서 홍상수와 김민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인증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외 행사에 참석했던 이들은 그 후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당시 행사에는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만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홍상수와 김민희. 두 사람의 끝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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