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홍상수와 김민희가 결별했다.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약 한 달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측근은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걱정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 인정은 지난해 3월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국내 언론시사회에서 였다.
이날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또한 홍 감독은 아내 조모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애로 두 사람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
홍상수 감독은 불륜이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작 ‘풀잎들’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되는 등 여전히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냈다.
일각에서는 “헐리우드 유명 감독들은 다 불륜한다”며 그를 치켜세우기도.
반면 김민희는 달랐다. 그는 협찬은 물론 업계에서 일을 주지 않는 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처참했다.
열애 인정 1년만에 결별한 지금.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9 1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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