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핫샷의 간절함과 열정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지난 4일 핫샷, 태민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순서로 부트 무대에 선 핫샷(김티모테오,고호정)은 등장조차 남달랐다. 긴장한 듯 나타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배님!”라는 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엑소의 ‘코코밥(Ko Ko Bop)’에 맞춰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슈퍼부트가 터져 나왔다.
더불어 김티모테오는 “사실, 제일 친한 친구인 태민이 비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라며 “저는 그 친구가 비 선배님의 춤을 추는 것을 보고 꿈을 키웠는데 그 두 분 앞에서 제가 공연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분이 더 좋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과 김티모테오는 친구가 아닌 선후배 사이로 만나 두터운 우정을 보여줬다.
감동과 실력을 동시에 선보인 ‘핫샷’,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06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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