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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북한 김정은에게 독설(?)을 날린 과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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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배우 김정은이 북한 김정은에 독설을 날린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은을 언급했다.
 
두 사람이 동명이인이기 때문.
 
이에 그는 “처음에 그분의 성함이 김정운이길 바랐다”고 했다.
 
또한 김정은은 “어쨌든 되게 피해 막심하다”고 말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특히 그는 북한 김정은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죄송한데 나이가 내가 연장자로 알고 있다. 어쨌든 내가 1, 2년 더 살아왔으니깐 바꿔도 그쪽이 바꾸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배우 김정은은 76년생, 북한 김정은은 83년생이다.
 
2017년 현재에도 북한 김정은은 핵실험 등으로 세계 정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배우 김정은의 피해(?)는 현재진행형이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현재 배우 김정은은 SBS ‘내 방 안내서’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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