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불타는 청춘’ 김광규와 최성국이 21시간 고운 곰국을 멤버들에게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밤낮으로 고생하며 21시간동안 고운 곰국을 멤버들에게 선사하는 김광규와 최성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원래는 해장국으로 가야되는데”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에 김국진은 “따로 국밥으로 가야되는데 본의 아니게 더 좋은 설렁탕이 됐어”라며 극찬했다.
또 김도균은 “왜냐면 이게 평소에는 소고기국을 먹는데 대구에서도 특별할 때는 곰탕으로 먹으니까”라며 가세해 김광규를 뿌듯하게 했다.
최성국은 “이거 한그릇을 먹으려고 형님 장작부터 지금 얼마나 고생했는지 참”이라며 하루동안의 시간을 되짚었다.
이어 최성국은 솥뚜껑을 열어보이며 멤버들에게 곰국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도균은 “마치 우유를 끓여 놓은 것 같은 그런 모습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광규는 “우유 같은 거 안 넣었어요”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최성국은 “첫 삽은 형이 뜨게끔 하고 싶어서”라며 김광규에게 국자를 넘겼다.
이에 김광규는 국자를 받아 곰국을 떠 장호일에게 첫 그릇으로 선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4 2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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