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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에어-뉴스룸’, ‘최시원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 문 CCTV 영상 설명…‘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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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문 CCTV 영상은 어땠나.
 
21일 JTBC ‘뉴스룸’에서는 최시원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이 어떻게 한일관 대표를 물었는지 그 경과에 대해 조명했다. 한일관 대표는 최시원 가족 측이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 물린 후 패혈증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종일 언론과 시민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다.
 
‘뉴스룸’은 “지난달 30일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 최시원씨가 키우는 프렌치 불독에는 목줄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당시 숨진 김씨는 가족들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래층에서 문이 열리자 곧이어 개가 나타났다. 그리고 갑자기 김씨에게 달려들어 왼쪽 다리를 물었다. 뒤에 따라온 외출복 차림의 여성이 곧바로 개의 꼬리를 잡고 떼어내는 장면도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후 “문이 닫히고 김씨가 가족들과 상처 부위를 만지고 살펴보다가 가족들은 내리고 김씨는 다시 집으로 올라갔다. 김씨가 내리고 2분쯤 뒤에 개 주인이었던 외출복 차림의 여성이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는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의 주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내용이다.
 
개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한 여성이 있었고, 그가 프렌치 불독을 데리고 갈 때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았던 것. 이것과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개가 집 밖으로 나가서 사람을 물었다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취재결과 이 프렌치 불독은 거주지의 경비원도 문 전력이 있는 개다. 이런 개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다만 ‘뉴스룸’에서 설명한 CCTV 화면에 따르면 프렌치 불독을 데리고 간 사람은 여성. 회자가 된 최기호와 최시원은 남성이기에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이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의 책임은 없는 것이 된다. 이에 CCTV 속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또한 JTBC온에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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