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달순(홍아름)이 윤재(송원석)의 부모인 서미령(조은숙)과 정선기 (최재성)를 만나게 됐고, 서미령은 달순과의 악연이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달순이 윤재의 부모님을 만나게 됐다.
이날 홍주(윤다영)의 이실직고로 달순의 디자인이 선정됐고, 디자인 도용한 홍주에게 태성(임호)은 “너한테 정말 실망했다, 송인에 수치이자 내 얼굴에 먹칠한 거다”라면서 홍주의 실수인지조차도 믿지 못했다.
연화(박현정) 역시 “몰래 은솔이방에 들어간 것도 마음에 걸린다”면서 “너랑 은솔인 별개다, 경솔한 행동에 실망했다, 이런식이면 근본적으로 널 신뢰할 수 없다”며 크게 실망했다.
양부모에게 신임을 잃은 홍주는 “다 달순이 때문이다, 고달순이 한은솔이란 증거부터 없애야한다”며 또 다른 계략을 짜려했다.
한편, 달순은 윤재 부모님을 만나러 가던 도 중, 홍시 소쿠리를 들고 가는 할머니를 도우려다, 뒤에서 걸어오는 미령에게 이를 쏟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악연이 시작됐다.
이후, 윤재의 여자친구로 등장한 달순을 본 미령은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맞이해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8 0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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