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남한산성’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남한산성’이 개봉 7일째인 9일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명품 정통 사극으로 호평을 불러 모은 ‘남한산성’은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만족이 쏟아지며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전개와 묵직한 감동, 여기에 병자호란 당시를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리얼함과 세계적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 음악감독이 빚어낸 음악이 더해진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9 09: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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