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수지, 이종석과 입맞춤? 예지몽과 달라 ‘당황’

(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과 배수지가 입맞춤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과 배수지가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모 기소 성공 소식에 기뻐한 남홍주(배수지 분)은 정재찬 찾기에 나섰다.

이어 정재찬(이종석 분) 또한 남홍주를 만나고 싶어 남홍주 엄마가 운영하는 삼겹살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계속 엇갈렸지만 결국 만났다.

드디어 만난 남홍주는 정재찬이 가게 앞치마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정재찬의 앞치마를 풀어주며 “나 실망 안 한다. 해내면 잘해줘서 고맙고, 못해내도 애써줘서 고맙다. 그러니까 내가 응원하는 거 싫어하지 말라.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홍주는 정재찬과 키스하려 했지만 정재찬은 뒤로 물러섰다. 이에 남홍주는 당황해했다. 그 이뉴는 예지몽과는 다른 결과이기 때문.

정재찬 또한 남홍주와 같은 꿈을 꿨기 때문에 그를 밀어냈다. 그는 예지몽에서 “자꾸 해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고마워요. 그 마음이 두려워졌습니다. 그 마음 때문에 고단해지기 전에, 그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도망치고 싶습니다”라고 되뇌였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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