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예지몽을 꾸는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우탁(정해인 분)은 꿈으로 사건을 막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우탁은 정재찬(이종석 분)과 함께 남홍주(배수지 분)의 가게로 갔다. 남홍주가 박소윤(김소현 분)을 말리다 손등을 젓가락에 찍는 사건을 막기 위한 것.
정재찬은 결국 이유범(이상엽 분)에 맞서 사건을 막아냈고, 한우탁은 안도했다.
이어 정재찬은 한우탁에 “알고 있었던 거죠? 다 사실대로 말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한우탁은 “나 아까 그 상황을 꿈에서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재찬은 “당신도 꿈을 꿉니까?“라며 당황했고 “발렌타인 때 교통사고, 그것도 꿈으로 미리 알고 막은 거예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우탁은 “이게 흔한 일입니까?”라며 혼란에 빠졌고 정재찬은 “글쎄, 그건 모르겠는데 이 사람도 우리랑 같습니다”라면서 문밖의 남홍주를 가리켰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5 2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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