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축제비용이 눈길을 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팀이 참여해 10만여 발의 불꽃을 터트릴 예정이다.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시작된 불꽃 축제는 ‘여의도 불꽃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하루만 불꽃 축제를 시행하고 있다.
불꽃의 규모가 날이 갈수록 지난해 한화가 불꽃 축제에 투자한 돈이 화제다. 바로 투자한 돈이 무려 60억원이라는 것.
한화 관계자는 “해외 팀을 섭외하는데 약 2억 원이 들어갔고 그 외에 바지선 비용, 운송비, 부대비용 등을 합하면 약 30억 원이 불꽃쇼 연출에 들어갔다”며 “나머지 비용은 오전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불꽃마을을 조성하는데 들어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30 1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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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