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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이연희-여진구’의 불꽃놀이 모습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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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올해 15번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0일(토)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드라마 속 여의도 불꽃축제 장면 또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여진구와 이연희가 불꽃축제를 같이 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은 정정원(이연희 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불꽃축제 장소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정정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정정원은 차민준(안재현 분)이 입원해 있는 병실에 와있었다. 성해성은 결국 불꽃축제를 혼자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들은 찬란하지만 슬펐다. 차민준이 정신을 차린 후에야 정정원은 병실을 떠날 수 있었고 끝까지 자신을 기다린 성해성과 마주쳤다. 성해성은 정정원을 본 후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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