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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조위, ‘기무사’ 자료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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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보안사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령관으로 재임하기도 했던 국군 기무사령부가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에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37년의 시간이 지난 만큼 자료의 신빙성과 정체가 의심된다는 점이지만 특조위는 다른 자료와의 비교 검증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이다.
 

기무사
기무사
 
24일 국방부 5·18특조위에 따르면 특조위는 지난 21일 국군기무사령부로부터 5·18관련 문서 일체를 제공받아 분석에 돌입했다. 전체적인 항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무사측이 '우리가 보유한 5·18 관련 문서를 빠짐 없이 제공했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5·18과 관련해 기무사는 물론 예하부대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의 자료는 다 제출됐다”며 “넘겨받은 존안자료만 10상자가 넘는다”고 전했다.
 
특히 존안 자료는 군의 작전일지와 더불어 진실을 규명할 핵심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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