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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TV 생생정보’, 부탄가스 안전 주의보…‘안전한 사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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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2TV 생생정보’의 ‘SOS 실험실’ 코너에서는 부탄가스를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SOS 실험실’ 코너에서는 평소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부탄가스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방송했다.
 
야외는 물론 가정에서도 요긴하게 사용되는 부탄가스는 명절을 앞둔 주부들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평소에소 자주 사용하다보니 시민들의 부탄가스에 대한 안전 감각은 무감각해지기 쉽다.
 
KBS2 ‘2TV 생생정보’ /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 사고조사부 이장우 팀장은 “부탄가스 용기는 두께가 상당히 얇다. 그래서 약한 열기에도 쉽게 폭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재질의 두께가 얇아 외부 충격이나 열에 의해 폭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탄가스 이용시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숭실사이버대학 소방방재학과 박재성 교수는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부탄가스 용기 내부 압력의 상승이다. 내부 압력의 상승을 일으키게 되는 잘못된 행위가 있는데, 부탄가스 용기를 덮는 과대 불판을 사용한다던지, 아니면 사용 중인 휴대용 가스레인지 옆에 부탄가스 용기를 놓는다던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2개 이상 가까이 붙여서 사용한다던지, 또 부탄가스 용기를 정확하게 끼워넣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가스가 새어 나오는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들이 부탄가스 용기의 폭발로 이어지는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자주 사용하지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부탄가스의 안전한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덮는 과대 불판은 사용해선 안된다. 두 번째로는 부탄가스 용기를 화기 근처에 두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석쇠같은 조리기구에 알루미늄 포일을 감아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탄가스 용기는 사용 후 뚜껑을 덮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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