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 에서는 김지민이 ‘피해자 가족 심리치료센터 설립법’ 을 발의했다.
13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 - 2017 대한민국 군 잔혹사 내아들·딸을 부탁해’ 편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이철희 더불어 민주당 의원,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 양욱 국방안보포럼 전문위원이 출연해 군 사건사고와 군대 선진화에 대한 방안을 토론했다.
토론에서는 직접 군에 아들을 보낸 어머니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고 군에서 아파서 병원에 바로 갈 수 없었던 사연을 들었다.
또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자신이 상담을 받았던 사연중에 사람을 찍는 엑스레이가 없어서 동물이 사용하는 엑스레이로 찍을 뻔한 애기를 소개했다.
토론 끝에 개그맨 김지민이 ‘군 인권 피해자 가족 심리치료센터 설립법’ 을 발의를 했고 이철희, 임태훈, 양욱 이 모두 찬성해서 법안이 통과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3 2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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