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지난 1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기문 진영, 벌써부터 내홍 조짐?’ 제하의 시민일보 기사를 링크하면서 반기문의 중도 포기를 예견했다.
당시 변 전 대표는 해당 기사에 대해 “원칙과 가치는 없고 측근패들과 친이계들이 권력해바라기처럼 모여들었으니 시작부터 흔들리는 거지요”라며 “저는 반기문이 두 달도 못 버티고, 집으로 갈 거라 예상합니다”고 의견을 달았었다.
당시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이 한 몸을 불사르고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귀국(1월 12일)한 지 20일, 대권 도전을 천명(지난해 12월 21일, 한국특파원 기자회견)한 지 43일 만에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변 전 대표의 당시 페이스북 글을 캡쳐한 사진을 퍼나르며 “소름이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11: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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