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우리의 친구’ 경우의 수는 누구에게 미소 지을까.
지난 5일 저녁 11시 45분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대 우즈벡(우즈베키스탄)과 시리아 대 이란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 월드컵 진출 경우의 수가 주목 받고 있다.
한국이 우즈벡에게 이기면 조 2위로 월드컵 진출한다. 경우의 수는 따지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한국이 우즈벡과 비겼을 경우다.
시리아가 이란에게 이겼을 경우엔 시리아가 2위고 한국이 3위가 된다.
이렇게 되면 2016년 10월 5일, 10월 10일 홈앤어웨이로 B조 3위팀과 아시아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그리고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이 북미예선 4위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한국이 우즈벡과 비긴 상태에서 만약 시리아가 이란과 비기거나 지면 한국은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반면 한국이 우즈벡에게 졌을 경우엔 직행은 물 건너 간다.
시리아가 이란에게 비기거나 졌을 경우엔 한국은 3위가 된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플레이오프 일정들을 소화하게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06 0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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