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통장요정 김생민이 송은이-김영철 커플에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송은이-김영철 커플의 신혼집에 방문한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신혼집을 찾은 김생민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스피커를 매의 눈으로 바라봤고, 김영철은 주눅이 든 얼굴로 협찬은 괜찮지 않냐고 물었다.
협찬이라는 말에 “그뤠잇”을 날린 김생민은, 이어 “집이 좀 춥다?”며 주위를 둘러봤고, 김영철은 다시 “에어컨 틀어서 그래” 라며 김생민의 눈치를 봤다.
이에 김생민은 “관리비 얼마 나오냐”며 관리비 고지서를 확인하더니 “관리비가 20만원이지만 20만원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일 면적과 똑같이 나온다는 게 문제다. 같은 평수와 똑같이 나온다는 것. 혼자 있으니까 다른 집보다 적게 나와야 한다”고 설명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생민은“자동이체 해서 할인 받았냐”고 연이은 질문으로 김영철을 공격했고, 김영철은 쉽게 답을 하지 못해 김생민에 “스튜핏”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29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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