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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향기, “도경수 오빠 제외하고는 모두 삼촌”… 과거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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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신과함께’가 개봉일을 확정함에 따라 ‘덕춘’역을 맡은 김향기의 과거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김향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과함께’를 촬영 중인 소감과 일화에 대해서 밝혔다. 김향기는 “신과함께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도경수를 제외한 선배들에게는 삼촌이라고 부른다”라는 일화를 밝혔다. 김향기는 “오빠라는 호칭은 어색하고 힘들다. 그래서 삼촌으로 부르는데 도경수 오빠는 삼촌이라고 부르기엔 나이가 너무 어리다”라고 전했다.
 
김향기/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향기/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신과함께’의 캐스팅이 알려진 당시 도경수와 김향기의 캐스팅은 화제가 됐다. 캐스팅 이전부터 그들은 남매처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백상예술대상’에서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김향기는 “내가 봐도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닮아서 놀랐다. 이번에도 영화에서 만나서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김향기와 도경수가 대 선배들과 함께할 ‘신과함께’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신과함께’는 12월 2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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