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이연희에게 컵을 선물하고 시무룩해졌다.
17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컵을 선물하려고 구매했으나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나 작은 장난감 컵이라 실망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해성은 여러가지 택배를 시켰고, 그것을 본 정정원은 “레스토랑에서 인센티브 받았다더니, 그걸로 산거야?”하고 물었다.
상자를 까면서 새로 산 칼을 자랑하던 성해성은 옆 상자를 가리키며 “이건 또 뭐냐”고 묻는 정정원의 모습에 “아, 이거? 이건 너 꺼”라며 해맑게 웃으며 상자를 뜯었다.
그는 “보니까 집에 컵이 없길래 샀어. 엄청 예쁜데, 싸게 잘 샀어”라고 말하며 상자를 열었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안에 들어있던 게 일반 컵이 아니라 장난감 컵이었던 것이다. 성해성이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그것을 들여다보자 정정원은 “왜? 봐봐”라며 안을 들여다봤고, 장난감 컵과 주전자 세트의 모습에 “이게 뭐야?”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성해성은 머리를 붙잡으며 “사진으로는 분명히 커보였는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정정원은 “야, 이거 너무 웃긴다”라며 즐거워했다. 성해성은 “어쩐지 너무 싸더라”라며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였다.
한편, SBS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정정원(이연희 분)에게 컵을 선물하려고 구매했으나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나 작은 장난감 컵이라 실망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해성은 여러가지 택배를 시켰고, 그것을 본 정정원은 “레스토랑에서 인센티브 받았다더니, 그걸로 산거야?”하고 물었다.
상자를 까면서 새로 산 칼을 자랑하던 성해성은 옆 상자를 가리키며 “이건 또 뭐냐”고 묻는 정정원의 모습에 “아, 이거? 이건 너 꺼”라며 해맑게 웃으며 상자를 뜯었다.
그는 “보니까 집에 컵이 없길래 샀어. 엄청 예쁜데, 싸게 잘 샀어”라고 말하며 상자를 열었다가 말을 잇지 못했다.
안에 들어있던 게 일반 컵이 아니라 장난감 컵이었던 것이다. 성해성이 말을 잇지 못하고 멍하니 그것을 들여다보자 정정원은 “왜? 봐봐”라며 안을 들여다봤고, 장난감 컵과 주전자 세트의 모습에 “이게 뭐야?”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성해성은 머리를 붙잡으며 “사진으로는 분명히 커보였는데”라고 중얼거렸다.
하지만 정정원은 “야, 이거 너무 웃긴다”라며 즐거워했다. 성해성은 “어쩐지 너무 싸더라”라며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7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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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