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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 가슴 아픈 속마음 고백 눈길“일하는 아내 김지영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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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남성진과 김지영이 방송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해 고백한 속마음이 눈길을 받고 있다.
 
과거 남성진과 김지영은 ‘별거가 별거냐’에 출연해 부부의 모습을 방송에서 드러낸 바 있다. 방송 중 남성진은 최면을 전문으로 하는 심리센터를 찾아가 최면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진은 자신을 생각하면 갑갑하게 느껴지고 작품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다 더 많이 일하는 아내 김지영이 안쓰럽다”라고 말해 이를 지켜보는 김지영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남성진-김지영/‘별거가 별거냐’ 방송장면
남성진-김지영/‘별거가 별거냐’ 방송장면
 
또한, 남성진은 자신의 부모님인 남일우와 김용림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남성진은 “드라마 촬영장에 가면 너희 부모님은 안 그런데 너는 왜그러냐”라는 말을 많이 들어 중압감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남성진은 마음 껏 분노를 표출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치료를 받았다. 아내 김지영은 남편 남성진의 속사성에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성진과 김지영은 결혼 14년차에 접어든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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