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상문 그는 누구?… ‘골프계의 배용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배상문의 전역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상문은 2004년 KPGA 입회로 골프계에 입문한 프로 골퍼로 180cm의 큰 키와 77kg의 몸으로 특유의 장타와 정교한 퍼트로 승승장구 했다.
 
본래 배상문은 집안 형편이 넉넉치 않아 태극마크를 달기 힘들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지를 통해 결국 2005년 프로에 입문할 수 있었다.
 
입문 이후 배상문은 프로 골프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에서 2009년 한국프로골프 투어 상금왕에 올랐으며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도 상금왕을 차지에 한일 무대를 평정했다. 이에 잘생긴 외모와 좋은 실력으로 ‘골프계의 배용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배상문/SBS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캡쳐
배상문/SBS 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캡쳐
 
2012년에 PGA에서 활동 첫 걸음부터 역대 해외 진출 선수 중 최고 조건에 캘러웨이골프와 최고조건에 후원 계약을 하기도 하며 슈퍼루키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후 PGA에서 활약을 펼치며 정상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배상문은 병역비리에 시달리기도 했다. 단기적으로 국외거주자를 이유로 단기간씩 입영 연기를 해왔지만 국내에 133일 이상 머물렀기 때문에 국외거주자로 보기 어려웠다.
 
이에 2015년 1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했어야 했지만 배상문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 병무청에 고발당했다. 당시 배상문측과 병무측은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논란을 빚었지만 결국 배상문은 군대에 입대해 자신의 임무를 다하게 됐다.
 
이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배상문이 전역 소식을 알리면서 다시금 PGA에  이름을 알리며 정상에 우뚝 설지 관심이 모였다.
 
한편, 16일 배상문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